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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꽉 잡은 역세권 대로변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 19일 입찰 진행

유동인구 꽉 잡은 역세권 대로변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 19일 입찰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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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 투시도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공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면서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 바로 수요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의 경우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이 되야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수요 유입의 효과가 큰 입지로 역세권을 꼽고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임대수요가 꾸준해 불황기에도 가격하락이나 공실의 위험이 적다. 또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쇼핑몰 등 집객력이 높은 시설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빠른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대로변 입지까지 확보돼 있으면 금상첨화다. 대로변에 들어서는 상가는 일반 상가 대비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객 이동 동선에도 유리하다. 특히 대로와 대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상업시설의 경우 높은 가시성과 상징성으로 인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역세권과 대로변 입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상가가 이달 19일 입찰에 나선다. GS건설이 시공하는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가 그 주인공으로,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건너편에 대로변 상업시설로 들어선다.

DMC역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만큼 일평균 승하차인원(출처: 서울교통공사)이 약 2만 2,000여명으로 잠실(2만 5,000여명), 고속터미널(2만 4,000여명) 등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막대한 유동인구가 상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특히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상가 전면부가 개방돼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는 물론 차량 이용객들에게 쉽게 각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요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은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서부선 도시철도도 계획 및 수색역세권 DMC역 복합개발을 통한 신규 상권 형성 기대감으로 역세권 상업시설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업시설은 단지내에 조성되는 만큼 분양 당시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흥행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색증산뉴타운에 함께 공급됐던 DMC파인시티자이, DMC아트포레자이까지 총 3,283세대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특히 자이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의 1,388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프리미엄, 배후고정수요 확보와 더불어 권리금이 없고, 2022년 3월 준공 예정으로 빠른 입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DMC센트럴자이 상업시설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13-20번지, 21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분은 지상 1층~2층, 3BL 14호실, 4BL 37호실 총 51호실 규모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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