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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에이스 일꾼 최준석이 정호영 말고 김병현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당나귀 귀' 에이스 일꾼 최준석이 정호영 말고 김병현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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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일꾼' 최준석이 정호영의 엄청난 제안을 거절하고 김병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16일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준석을 두고 정호영 대 김병현 보스들의 불꽃 튀는 인재 영입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정호영은 김병현과 함께 자신의 가게를 찾은 최준석을 보자마자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평소 일머리가 뛰어난 최준석을 눈여겨본 정호영은 김병현 몰래 꾸준히 연락을 취하며 호시탐탐 영입 기회를 노려왔던 상황.

정호영은 최준석에게 1.5배의 연봉 인상, 초고속 승진과 더불어 먹는 것에 진심인 그를 위해 매 끼니마다 초호화 식사 제공까지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영혼까지 끌어 모은 영입 작전에 들어갔다.

이에 김병현은 햄버거 가게의 차기 에이스 직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호영 요리에 트집을 잡으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고, 급기야 최준석을 두고 두 보스들 사이에 치열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하지만 최준석은 정호영의 제안을 뿌리치고 햄버거 가게에 남겠다고 해 김병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데.

이후 최준석이 인터뷰를 통해 정호영을 선택하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히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2021 골든글러브에 시상자로 참석한 김병현은 대기실에서 만난 이종범, 이승엽, 홍성흔 등 야구 선배들에게까지 햄버거 전단지를 뿌리는 못 말리는 영업 정신을 발휘했다.

맏형 이종범이 "햄버거 100개는 사 줘야겠다"며 훈훈한 선배의 미덕을 발휘한 가운데 이승엽과 홍성흔은 "김병현이 요식업을 할 줄 몰랐다"고 말해 과연 선배들이 본 김병현은 어떤 후배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병현과 최준석이 정호영의 가게를 찾은 이야기는 16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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