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 성능강화 '2022 파사트 GT' 출시...4100만원대부터

폭스바겐, 성능강화 '2022 파사트 GT' 출시...4100만원대부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17 22: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이 대표 세단인 '파사트 GT'의 성능을 개선했다. 게다가 기존 차량 매각시 최대 3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줘 400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토록 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22년형 파사트 GT’는 기존 연식 모델의 혁신적인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그대로 채택하면서도 새로운 EA288 에보 엔진을 탑재하고,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장착된 EA288 에보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40.8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는 1750~3500rpm의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15.7km/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향상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17인치 소호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실내 시트는 비엔나 가죽과 아트벨루어(ArtVelours) 조합이 적용됐다. 또 전 트림에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야간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1000원이다. 1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월에 제공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프리미엄 모델 기준 4100만원 대부터 2022년형 파사트 GT를 구입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