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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킥고잉에 40억 투자한 이유는

삼천리자전거, 킥고잉에 40억 투자한 이유는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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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킥고잉 전동킥보드로 유명한 회사 ‘올룰로(olulo)’에 4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올룰로의 가입자는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도 400곳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전거 산업과 모빌리티 시장을 함께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또 삼천리자전거의 전국 1,200여 개의 대리점 네트워크와 연계한 운영 혁신도 상호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급성장과 공유 경제 활성화로 공유 모빌리티 사업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전거 산업과 모빌리티 시장을 동시에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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