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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도시락, 올해도 발열용기로 동래 등 부산 정기도시락 서비스 적용

준도시락, 올해도 발열용기로 동래 등 부산 정기도시락 서비스 적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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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등에 정기 도시락 제공 서비스를 실시 중인 준도시락은 추운 겨울날씨에도 따뜻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발열용기 적용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준도시락에 따르면 정기배달도시락, 행사도시락 등 취급하는 모든 도시락에 발열 기능을 더한 도시락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차갑거나 미지근한 채로 먹어야 한다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분이 날아가 제 맛을 느끼지 못한 채 먹어야 하는 요즘 시기의 도시락의 단점을 없애도록 했다.

해당 용기는 분리발열보온 식품용기로, 따뜻한 음식과 찬 음식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도시락에서도 따뜻한 국이나 찌개를 별다른 조리과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는 업계에서 국내 최초 사례라고 업체 측은 전한다.

한편, 준도시락은 100평 규모의 주방과 50평 규모의 포장실, 에어샤워, 공기청정기, 수도물 정수시스템 등 도시락 제조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춘 곳으로, 소량으로 여러 번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를 통해 매일 고른 식단으로 구성하여 동래구, 금정구 등 부산 전역에 도시락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일 생산량은 최대 2천개 이상 가능하며 6천원 대의 정기배달도시락부터 7천원 프리미엄급 플러스정기배달 도시락까지 서비스 중이다. 배달 후 수거나 후처리가 필요한 행사와 같은 경우에도 이를 전담하고 있다.

준도시락 측은 “다양한 준도시락의 장점을 살린데다 금번 발열도시락을 더해 대표적인 동래도시락 정기배달 업체로 자리잡는 중”이리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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