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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연비 20.8㎞/ℓ` 기아 신형 니로, 계약 첫날 1만6300대 돌파

`최강 연비 20.8㎞/ℓ` 기아 신형 니로, 계약 첫날 1만6300대 돌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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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는 1만6300대로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국내 및 기아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의 1만8941대였다.

인기비결은 역시 SUV중 역대급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편의사양 등이었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고, 판매중인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이다.

실내는 물론 고급스러워졌다.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재활용 섬유,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도 미래적이다.

3개 트림으로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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