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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포뮬러E 세이프티카 투입된다

포르쉐 타이칸, 포뮬러E 세이프티카 투입된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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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뮬러 대회인 포뮬러 E의 세이프티카로 포르쉐 타이칸이 낙점됐다.

세이프티카의 베이스 차량은 고성능 모델인 타이칸 터보 S다. 이 모델은 최대 출력 560 kW / 761 PS를 자랑한다.

마력으로 따지면 최고출력 761마력(560kW)의 타이칸 터보 S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 멕시코시티, 뉴욕, 베를린, 모나코 등 전 세계 도심을 누비게 된다.

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2.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0km/h다.

타이칸 터보 S 세이프티 카 제작을 위해 롤 케이지와 6점식 안전 벨트가 장착된 레이싱 버킷 시트와 함께, 세이프티카 라이트를 위한 와이어 하니스를 장착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S의 컬러는 블루가 대체적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포뮬러E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11팀의 모든 색상, 그리고 FIA와 포뮬러 E의 컬러로 구성된다.

포뮬러E는 포뮬러1의 전기차 버전으로 국내서도 계획된 바 있으나 전세계 코로나 타격으로 대회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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