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63’ 픽업트럭 깜짝 변신...최고 800마력
메르세데스-AMG ‘G63’ 픽업트럭 깜짝 변신...최고 800마력
  • 김미영
  • 승인 2022.01.21 18: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AMG ‘G63’이 포털 액슬을 장착한 800마력 픽업으로 깜짝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독일 자동차 튜닝 업체 브라부스(Brabus)의 작품으로 ‘800 어드벤처 XLP 슈퍼블랙’으로 명명됐다.

브라부스는 최근 픽업트럭과 고성능 SUV 모두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뒷좌석 판금속을 잘라내고 작은 화물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스타일과 강성을 위해 롤-바가 추가되고 사이드 힌지 리어 도어는 그대로 유지했다.

차량 윗부분 등 곳곳에는 탄소섬유 소재가 적용됐으며 물고기 비늘 모양의 가죽 시트, 바닥에 적용된 탄소섬유 트림, 스위치 및 스피커 커버 등 200개가 넘는 내부 부품들이 모두 특별하게 제작됐다.

차량에 적용된 포털 액슬은 800 어드벤처를 G63 일반 모델 대비 더 높고 넓은 크기로 만들어 준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G550 4×4²를 비롯해 다른 G 모델, 유니모그 트럭 등에 사용한 것과 유사하며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789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8초이며 최고속도는 130마일(209.2km)로 제한된다.

브라부스는 가격 정보와 제작 수량 등 800 어드벤처 XLP 슈퍼블랙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브라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