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뉴욕공장’ 전기모터 생산지로 탈바꿈...‘1억5400만달러 투자‘
GM ‘뉴욕공장’ 전기모터 생산지로 탈바꿈...‘1억5400만달러 투자‘
  • 김미영
  • 승인 2022.0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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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뉴욕 서부에 위치한 록포트 컴포넌트 공장에 1억5400만달러(한화 1836억원)을 투자, 전기차 생산 확대에 본격 나선다.

22일(현지시간) GM은 앞으로 뉴욕공장에서 전기모터의 핵심 구성요소인 스테이터 모듈 제작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위한 리노베이션이 본격 실시된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모터는 GMC 허머 및 쉐보레 실버라도 EV, 캐딜락 리릭 등 GM의 얼티움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제럴드 존슨 GM 글로벌 제조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부사장은 “록포트 컴포넌트 공장 투자는 전기차 생산 용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현재 차량의 부품 흐름을 유지하는 등 우리의 인력이 미래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하는 좋은 사례”라며 “서부 뉴욕에서의 제조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해당 사업장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재확인시켜준다”고 강조했다.

스테이터 제조를 준비하는 동안 해당 공장은 HVAC 모듈과 오일 쿨러, 히터 코어, 콘덴서 등 GM 트럭 및 SUV용 부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현재 뉴욕공장 인원은 약 1500명 정도이나 전기모터 생산이 본격 이뤄지게 되는 2023~2026년 사이에는 약 230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GM 락포트 컴포넌트 공장은 1910년 해리슨 라디에이터 컴퍼니로 시작, 자동차용 라디에이터와 부품 설계, 제조 및 판매가 이뤄진 곳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너럴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