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전기차 프로젝트 기술 파트너 물색..."중국도 OK~"
소니, 전기차 프로젝트 기술 파트너 물색..."중국도 OK~"
  • 김미영
  • 승인 2022.01.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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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체 소니(Sony)가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기술 파트너를 추가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니 측은 “전기차 사업을 외면하는 것이 도전하는 것보다 더 큰 위험이라고 판단했다”며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 기계가 아닌 즐거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대비 제작이 용이하고, 자율주행 및 5G 커넥티비티가 자동차를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으로 바꾸면서 소니 역시 새로운 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가와니시 이즈미 소니 모빌리티 사업 책임자는 “앞으로 등장할 자동차들은 정보기술 측면에서 전화기가 스마트폰으로 바뀐 것과 비슷하다”며 “다가올 미래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소니는 지난 2020 CES에서 오스트리아 마그나 슈타이어 자동차 플랫폼을 이용한 ‘비전S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2년 뒤인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는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전기차 개발 관련 중국 업체와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가와니시 책임자는 “전기차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갖췄다면 국적과 상관없이 파트너로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