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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글로벌팬 '덕질' 위한 케이타운포유의 '케타포 삼성점' 리뉴얼

K팝 글로벌팬 '덕질' 위한 케이타운포유의 '케타포 삼성점' 리뉴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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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K팝 음반 온라인쇼핑몰 케이타운포유(대표 최원준, 이하 케타포)는 오프라인 상설매장 ‘케타포 삼성점’을 110제곱미터(㎡) 규모로 리뉴얼 확장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문을 연 케타포 삼성점은 기존에 이벤트 시에만 공개하는 식의 비상설로 운영하던 케타포 쇼룸을 확대 개편하고 상설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지난 주말부터 문을 열게 됐다.

케타포 삼성점은 단순히 기존 음반들만 파는 공간이 아니라, 새 앨범을 출시한 아이돌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 앨범을 출시한 K팝 아이돌이 직접 판매하는 앨범을 사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돌과 전 세계 팬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사진 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지게 될 예정이다.

오픈 시에는 갓세븐의 뱀뱀,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돌아가며 매장을 깜짝 방문해 최근 출시된 본인들의 앨범을 팬들에게 친필사인과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도 했으며 이는 트위터로 현장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로 트위트에는 “케타포 매장의 첫 번째 고객이어서 너무 기뻤다”, “매장에 가서 뱀뱀이 남겨놓은 메시지를 보고 앨범을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19가 끝나는대로 한국에 가서 삼성점을 방문하겠다" 등 다양한 국내외 팬들의 사연과 사진이 한국어와 각국의 언어로 계속 올라오고 있다.

향후 케타포 삼성점에서의 아이돌 직접 판매는 사전 공지 없이 깜짝 방문인 번개 형태로 진행되고 케타포 삼성점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케타포 최원준 대표는 “아이돌 직접 판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K팝 팬들이 매장을 찾아 음반을 사고 포토카드를 서로 교환하는 등 활발한 덕질을 즐길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타포 삼성점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최근 최신 앨범 30여종을 전시 판매하는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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