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스포티파이 적용’
포르쉐, 신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스포티파이 적용’
  • 김미영
  • 승인 2022.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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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다수 모델에 업데이트된 인포테인먼트를 새롭게 적용한다.

포르쉐는 24일(현지시간) 신규 기능 및 외관이 향상된 6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PCM 6.0에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앱이 새롭게 적용, 음악을 좋아하는 911과 카이엔, 파나메라, 타이칸 소유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전자들은 포르쉐 ID를 사용해 자신의 계정을 차량에 직접 연동하고 앱을 통해 다양한 음악들을 즐길 수 있다.

필요한 모든 데이터는 포르쉐 커넥트에 포함되고 앱에 '좋아요' 기능을 통해 나중에 들을 수 있도록 저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고 투 라디오(Go to Radio)’ 옵션 등 앱을 통해 선택한 노래와 비슷한 음악을 검색할 수 있으며 모든 재생 목록은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소유자를 위해서는 효율적 충전을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이 제공된다. 해당 기능은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더 높은 에너지 출력(150kW 이상)을 제공하는 충전소를 우선순위로 정하는 등 보다 알찬 충전소 이용 계획을 마련한다.

내비게이션 화면은 향상된 다이내믹 줌 기능을 제공하며 해당 지역의 모든 충전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PCM 6.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색상의 아이콘이 적용되는 등 시각적 테마도 수정됐다.

화면의 직접 이용을 꺼리는 소유자를 위해서 음성 파일럿의 범위도 개선됐으며 운전자들은 음성 도우미를 통해 뉴스 업데이트, 사용자 설명서, 차량 내 음악 스트리밍과 같은 특정 기능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포르쉐의 신규 PCM 6.0은 911, 타이칸, 파나메라, 카이엔 등 신규 모델에 표준으로 제공되며 빠른 시일 내에 양산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