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에너지테크그룹(회장 박희수)이 친환경오일 ‘HRDG 생태계의 윤활유’의 베트남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의 해외공략에 더해 2022년 추가 수출국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HRDG 생태계의 윤활유’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 내 360여 군데의 정비소 등에 납품되어 판매 중이며, 베트남 전역 2,000여 점포에서 예약이 된 상태로, 이를 배경으로 동남아는 물론 다른 대륙까지 진출하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명에너지테크그룹 박희수 회장이 개발한 이 윤활유는 기존 윤활유의 분자구조에 변형을 가해 미끄럼 마찰방식에서 회전마찰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으로, 최첨단 진공 마이크로 회전기술을 이용해 마이크로 회전 입자를 베이스오일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입자가 더 작고 분산도가 우수한 마이크로 입자를 형성시킴으로써 완성시켰다.
약 1만 번 이상의 실험과정에서 항공 마이크로 회전기술을 접목하고 수입품 원액을 합성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으며, 자체 테스트 결과 매연 입자를 효과적으로 감소했고 연비를 높이면서도 소음은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계장비의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업체 측은 특히 베트남에서 현지 공략에 도움을 준 아시아그룹 김정덕 회장이 해외수출에 지속적인 지원을 예정하고 있어 올해 본격적인 수출확보에 긍정적인 결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명에너지테크그룹 박희수 회장은 “윤활유 개발 외에도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연소촉매, 천연비료, 볏짚비닐 등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 미세먼지 환경을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해외판로 확대를 통해 우리 기술을 더욱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