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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연결해 주고, 출장세차 중개도 '내차 앱 편의시대'

정비소 연결해 주고, 출장세차 중개도 '내차 앱 편의시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2.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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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빌리티 라이프’가 강조되며 내 차를 관리하는 데에 투자를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차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들이 마음 놓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용 서비스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먼저 카닥은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닥 앱에서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평균 3분 안에 최초 견적이 도착하고, 통상 4~5곳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카닥 앱 내에서 고객들은 정비소와 상담도 가능하며 견적과 업체의 평점을 비교해 보고 직접 최적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출장세차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갓차’도 주목 받고 있다. 

갓차는 출장세차 차량에 스팀세차기가 아닌 친환경 약재를 활용해 개발한 에코 스마트 워시 장비를 장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번 스팀세차기로 인한 폭발의 위험성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출장세차 업무 중 스크레치, 파손, 화재 등 차량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과  AI 스마트 소화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차계부 서비스 ‘차봇’도 있다.  운전자를 위한 차량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내 주변의 서비스센터와 주유소, 세차장, 정비소 등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중고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차를 구매하고 싶은 운전자들을 위한 수입차 딜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월 운전자 성향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드라이빙 코스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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