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가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 후원을 기념해 ‘유니티 컬렉션(Unity Collection)’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클리는 이번 전시에서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유니티 컬렉션 전 제품을 공개한다. 유니티 컬렉션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개인과 팀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고글 밴드 부분의 다채로운 실 색상은 정상을 향해 가는 선수들의 여정을, 헬멧의 은하수 빛은 끝없는 가능성을 상징한다.
컬렉션은 스노 고글인 라인마이너(Line Miner), 플라이트 덱(Flight Deck), 플라이트 패스(Flight Path)와 스포츠 및 라이프 스타일 아이웨어인 하우스틴(HSTN), 죠브레이커(Jawbreaker), 레이다 이브 패스(Radar EV Path), 레이다 락(Radarlock), 인코더(Encoder), 완전히 새로운 배색의 ARC5 Pro 및 MOD1 Pro 헬멧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2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과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층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와 마네킹으로 제품 전면을 확인할 수 있고, 3층 오클리 매장 앞에서는 제품과 함께 팀코리아 후원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팀코리아 후원 제품을 포함한 유니티 컬렉션은 3층 매장에서 직접 착용 및 구매 가능하다.
대한체육회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오클리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하우스틴, 죠브레이커, 레이다 이브 패스, 레이다 락, 인코더의 유니티 컬렉션 및 케이토(KATO)를 제공한다. 케이토는 오클리 45년간의 기술력을 집약한 스포츠 아이웨어로, 얼굴 윤곽을 따라 자연스럽게 밀착하는 형태와 템플(아이웨어 다리)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레이크 시스템이 개인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웨어에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색채를 확인할 수 있고, 방탄 및 충격 완화 기능을 통해 경기 중 발생하는 강한 충격에 눈을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해 오클리 케이토를 착용한 쇼트트랙 선수 아바타를 제작했다. 메타버스에 구현한 팀코리아 응원 공간에서 쇼트트랙, 스켈레톤, 피겨스케이팅 아바타와 함께 스키점프 게임, 인증샷 이벤트 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오클리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함께 김민석, 차민규 등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호 스노보더 선수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