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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1, '퀄컴 테크놀로지' 뉴 스폰서십 손잡았다

페라리 F1, '퀄컴 테크놀로지' 뉴 스폰서십 손잡았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2.10 18:36
  • 수정 2022.0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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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1이 새로운 스폰서인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를 거점으로 하는 퀄컴 테크놀로지는 자동차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과 카테고리에서 활용되는 퀄컴의 프리미엄 제품 및 경험 브랜드인 스냅드래곤(Snapdragon)을 통해 페라리 F1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된다.

퀄컴은 오는 17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발표되는 페라리의 2022년 F1 머신 'F1-75'로 데뷔하게 되며, 페라리의 e스포츠 활동이 스폰서십의 일부가 된다.

퀄컴은 무선 통신의 핵심적 부품이다. 스마트폰을 넘어서 모든 자동차에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서도 글로벌 최고를 지향한다는 복안이다.

미래 차세대 무선통신 전기차에도 퀄컴은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F1을 통해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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