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2년 봄 신상품 ‘매니페스토(Manifesto)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아도라와 함께 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선언적 의미와 봄의 생동감을 디아도라만의 스포츠정신으로 재해석했다. 무엇보다 디아도라의 독특한 컬러구현 노하우로 완성된 각 제품별로 차별화된 컬러가 특징. 

컬렉션은 맨투맨, 후드티, 트레이닝자켓, 조거팬츠와 슈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고, 편하게 입는 이지웨어(Easy-Wear) 이상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췄다. 원마일웨어 용도가 아닌, 가벼운 외출부터 근거리 여행과 캠핑 등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에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도록 맨투맨과 트레이닝팬츠 등 전반에 세련된 핏 연출에 공을 들인 것.

주력아이템은 맨투맨과 트레이닝자켓이다. 라이트퍼플, 아이보리, 베이지 등 차분한 톤의 단 한가지 컬러만 사용한 절제된 디자인에 ‘내가 편한 것이 곧 트렌드’라는 디아도라의 당당한 스포츠 헤리티지를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재해석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고딕필기체의 로고를 섬세하게 수작업하는 등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 

맨투맨은 세미오버핏 실루엣에 빈티지 감성의 염색으로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고, 고사양의 면혼방 원단을 사용해 안팎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다. 
트레이닝자켓은 나일론과 코튼 혼방 소재로 내구성이 높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고, 메쉬 안감과 생활방수, 방수기능의 소재를 적용하여 간절기 활용도를 높였다.

디아도라 베스트셀러 스니커즈 ‘카마로’ 라인 모티프의 ‘매니페스토 스니커즈’도 빼 놓을 수 없다. 1985년 원형 디자인 ‘카마로’의 레트로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되, 갑피부터 중창까지 오직 한 가지 컬러만을 사용한 모노톤으로 차별화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디아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