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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싱 영화 5월 시동

카레이싱 영화 5월 시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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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싱 영화 레이스 오브 더 선 크랭크인 준비


신인 정희-임미정 캐스팅…주연 섭외중

카레이싱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만들어진다. 레이스 오브 더 선(Race of the sun)(감독 이창희, 제작 이즈필름)이 5월 크랭크 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

 

이 영화는 라이벌 관계인 두 카레이서의 불꽃튀는 승부와 사랑을 그릴 작품. 순수 제작비는 35억원이 투입되지만, 53개 카레이싱 관련 업체들로부터 협찬을 받아 화려한 카레이싱 장면을 만들어갈 구상이다.

 

현재 국내 정상급 배우들을 대상으로 캐스팅 작업 중이며, 여자주인공 수연의 친구들로 신인배우 정희(사진)와 임미정을 캐스팅해놓은 상태다.

 

이중 정희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부산 남성여고 3학년때까지 부산시 대표 육상선수(높이뛰기)로 활약하다 모델 활동 중 이감독의 눈에 띄어 파격적으로 캐스팅됐다. 임미정 또한 센스 노트북 광고에 살짝 얼굴을 비춘 것 외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

 

이즈필름의 장일신 대표는 "주연 배우를 제외하곤 가능성 있는 신인급 배우들을 대거 기용해 한국 영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
출처: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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