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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86개 글로벌 파트너들 머리 맞댔다..."상생과 협력 외치다"

LG엔솔, 86개 글로벌 파트너들 머리 맞댔다..."상생과 협력 외치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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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파트너 기업 대표 86인들과 온라인으로 만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86개 파트너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EO(최고경영자) 권영수 부회장,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 CQO(품질 최고책임자) 김수령 부사장,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논의의 핵심은 역시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확보 방안,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이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사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원재료 수급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 현지 생산능력 확대, 최고 수준의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소속이던 2019년부터 출범 이후인 지금까지 매년 초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통해 파트너사들과 주요 계획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팬데믹 및 경기 침체 등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이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품질 향상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적극 나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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