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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2022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참가자 모집

글렌피딕, ‘2022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참가자 모집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2.21 09:30
  • 수정 2022.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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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22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135년 전통의 장인 정신을 가진 글렌피딕이 전 세계의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아트의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글렌피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양성됐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해 배종헌, 국동완, 박지희 작가 등 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참가자 모집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예술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며, 대한민국 국적의 행위 예술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의 예술 작가(영어 가능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와 작품 활동 계획서를 비롯한 참가 서류를 기간 내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선발자 1명은 글렌피딕 관계자 및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최종 1인에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 거주하며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유롭게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숙박과 개별 작업공간을 포함, 여행 경비 전액과 체류비 4200파운드(한화 600만원), 작품 활동비 5800파운드(한화 950만원) 등이 지원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글렌피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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