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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디자이너가 선보인 캐딜락 EV ‘루민’...폭발적 반응

한국인 디자이너가 선보인 캐딜락 EV ‘루민’...폭발적 반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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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디자이너가 선보인 캐딜락 전기세단 ‘루민(Lumin)’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디자인은 제네럴모터스(GM)와는 관련이 없는 김규완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가상의 캐딜락 전기 세단을 독립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사이트 ‘비핸스(Behance)’에 등장한 차량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4도어 세단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캐딜락이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리릭(Lyriq)’과 마찬가지로 대담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차량 전면부 그릴은 전체가 얇은 LED 스트립으로 구성됐으며 더 밝은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을 탑재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진 형태의 프론트 펜더는 공격적인 휠 디자인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습이다.

다른 콘셉트 차량과 마찬가지로 해당 모델에는 전통적인 도어 핸들이 사라졌으며 전통적 윙 미러 대신 작은 카메라가 장착됐다.

측면부는 낮은 루프 라인과 좁은 형태의 사이드 윈도우로 더욱 날렵한 모습을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정말 섹시한 디자인이다’ ‘럭셔리 자동차인데 스포츠카처럼 보인다’ ‘GM은 해당 디자이너를 당장 채용해야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비핸스(Behance), 김규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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