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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4~10월 일정발표 '우렁찬 배기음과 관중 함성' 예고

2022 슈퍼레이스, 4~10월 일정발표 '우렁찬 배기음과 관중 함성' 예고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3.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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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두드리는 경주용차의 엔진음, 빠른 스피드로 서킷을 가른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유관중 레이스로 펼쳐진다. 

국내 대표급 모터스포츠 시리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에는 드디어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일정은 4월에 시작된다. 4월 24일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1라운드) 경기가 개최된다. 

이어 두번째 라운드는 5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22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러진다. 

3라운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 나이트레이스다.  6월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유일의 야간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7월에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4라운드)이 17일 영암 서킷에서, 8월에는 다시 인제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5라운드)가 21일 개최된다. 그리고 6라운드 경기는 10월 2일 영암에서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

끝으로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7, 8라운드)로 마련돼 막판까지 불꽃 튀는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슈퍼레이스를 찾은 관람객은 2019년 한 시즌 동안 18만명에 달하고, 개막전에만 4만명이 운집한 바 있다. 다시 시작하는 한류 카레이싱에 100만 자동차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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