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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한정판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 출시

트랜스베버리지, 한정판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3.15 12:59
  • 수정 2022.03.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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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는 와일드 터키의 프리미엄 한정판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는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최상의 품질과 지역적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미국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라인업인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물론 스탠다드 제품 ‘와일드 터키 8년’까지도 국내 물량이 매진되어 일본에서 제품을 공수해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와일드 터키의 경우, 물량이 부족해 제품을 판매하지 못한 지난해 11월과 12월을 제외한 1월부터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특히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1,492% 이상 늘어나는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은 마스터 디스틸러 에디 러셀이 원액부터 숙성 캐스크까지 직접 까다롭게 선별해 저명한 위스키 매거진 ‘Whisky Advocate’에서 92점, 와인 전문지 ‘Wine Enthusiast’에서 96점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은 최소 12년에서 15년까지 숙성한 원액을 20년 이상 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피니시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체리파이, 건포도, 감귤, 견과류 등의 독특한 향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스파이스와 달콤한 열대 과일의 힌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버번 위스키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향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은 750ml 용량으로 도수는 50.5%며, 756병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리커샵과 주류 판매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트랜스베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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