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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포드 익스플로러 등 9만여대 리콜

기아 쏘렌토·포드 익스플로러 등 9만여대 리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3.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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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이 12개 차종 9만2450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

먼저 기아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었고, 포드의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부품 불량 가능성이 제기 됐다.

포르쉐 타이칸 658대는 뒷좌석 중앙 좌석안전띠 버클 배선의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용 카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수 있다.

또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스프린터 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3대는 변속기가 주차 위치에 있음에도 주차잠김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밖에 바이크로는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야마하 MIN850D 등 2개 이륜 차종 97대가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우려된다.

해당 차량들은 각 제작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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