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 기업 엔픽스(ENFIX)가 한국 독점 유통하고 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줄즈(JOOLZ)는 오는 3월 17일부터 188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플 이벤트는 추첨식 복권과 같은 행사로 응모자 가운데 랜덤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최근 MZ 세대에서 큰 반응을 보이는 래플 이벤트는 운동화, 가방 등 패션 브랜드 등에서 주로 진행하며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엔픽스의 래플 이벤트는 유아용품 브랜드에서는 이례적으로 가장 먼저 시도되는 이벤트이다. 

엔픽스와 줄즈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첫 래플 이벤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줄즈의 플래그쉽 모델인 ‘데이플러스(DAY+)’ 디럭스 유모차이다. 갓 태어난 아이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침대형 배시넷과 유아기의 아이들을 위한 유모차 시트가 모두 포함된 구성이 특징이며, 견고한 프레임, 대형 리어휠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정감 있는 승차감으로 이미 유럽 시장에서는 명품 유모차 브랜드라 불리우며 줄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줄즈의 공식 수입사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당사가 ‘래플’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유아용품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게 되었는데 많은 부모님께 재미와 당첨에 대한 기대감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프리미엄 유모차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이벤트는 엔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쉽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21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