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ACMA, '더 현대 프로젝트'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개최
현대차·LACMA, '더 현대 프로젝트'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개최
  • 박한용
  • 승인 2022.03.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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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Kruger, Untitled (No Comment) (detail), 2020, Three-channel video installation, courtesy of Sprüth Magers and David Zwirner, New York, Installation photograph, in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Barbara Kruger, Untitled (No Comment) (detail), 2020, Three-channel video installation, courtesy of Sprüth Magers and David Zwirner, New York, Installation photograph, in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현대자동차는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를 이달 20일(현지시간)부터 7월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과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LACMA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말 미술계에 등단해 권력과 소비주의, 정체성, 젠더 등의 주제를 다뤄온 '바바라 크루거'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주목한 바바라 크루거의 대표작 'Untitled (Your body is a battleground)' 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초기작 ‘페이스트업(paste-up: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리고 이어 붙여 만드는 작품)’ 시리즈 ▲프린트된 비닐(vinyl) 벽지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대형 설치 작품 ▲여러 영상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다채널 영상 시리즈 ▲사운드 작품 등 총 33점이 전시된다.

Installation photograph,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Installation photograph,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Installation photograph,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Installation photograph,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현재 공사 중인 LACMA 신관의 안전 울타리와 본관 외벽에 마련된 대형 설치 작품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 'Untitled (Car)' 도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전시기간 동안 LA 시내를 주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현대차와 LACMA는 우리 사회의 경계를 넘어 대화와 공감,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왔다"며 "부조리한 관습에 도전하는 바바라 크루거의 작품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고 했다. 이어 "특히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오랫동안 제한되었던 요즘 아이오닉5 협업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