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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타파!' 르노코리아 '2023 QM6', 최고급 친환경 소재 더했다

'고유가 타파!' 르노코리아 '2023 QM6', 최고급 친환경 소재 더했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3.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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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3년형 QM6 사전 계약을 18일 시작했다. 오는 5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QM6는 2016년 출시된 이후 20만대 넘는 누적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최상위 트림(프리미에르)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 트림의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을 기본 적용했다. 

알칸타라는 슈퍼카와 고급차 내장재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촉감이 고급스럽고 내구성과 방수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QM6 RE 시그니처 트림도 상품성을 개선했다.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가격은 다소 인상했다. 2.0 LPe의 경우 SE가 2489만원, LE 시그니처 2779만 원, RE 시그니처 3157만원, 프리미에르는 3505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인 2.0 GDe는 LE 시그니처 2779만원, RE 시그니처 3157만원, 프리미에르 3544만원으로 책정됐다. 프리미에르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디젤 모델 2.0 dCi 4WD는 4075만 원이다.
이와 같은 가격 책정에 대해 르노코리아는 "생산 원가 인상 추세에도 신차 판매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QM6 LPe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LPG차 일반 소비자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중형 LPG SUV를 빠르게 도입한 덕분에 QM6 LPe가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2023년형 QM6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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