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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지구 살리기 26일 20시30분 '어스아워’ 동참한다

볼보차코리아, 지구 살리기 26일 20시30분 '어스아워’ 동참한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3.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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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26일 모든 불을 소등한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기화 전략에 따라 올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 및 XC40리차지를 출시 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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