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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스니커즈와 백으로 완성 ‘2022 SS’ 스타일링 

트렌디한 스니커즈와 백으로 완성 ‘2022 SS’ 스타일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3.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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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트렌드는 이번 시즌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더 이상 핸드백을 든 남자들이 어색하지 않으며, 슬링백부터 파우치, 미니백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을 남성들의 스타일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팬데믹 이후 원마일 웨어로 주목받던 스니커즈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더욱 트렌디한 아이템로 인식되고 있다. 여성들 역시 높은 하이힐보다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니커즈에 주목하고 있다.

남성들의 패션에서도 심심찮게 핸드백을 살펴볼 수 있는 요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백들이 눈에 띄고 있다. 주요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도 유니섹스한 핸드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공법이 돋보이는 카세트백부터 M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르메르의 크루아상백까지 인기가 높다. 가죽 외에도 가벼운 소재의 나일론 미니백도 인기다. 프라다의 포코노 소재로 제작된 리나일론 미니 숄더백이나 포터의 탱커 숄더백도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일명 ‘범고래’로 불리는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의 인기를 비롯해 다양한 컬러와 소재가 매치된 스니커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니커즈는 남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으나, 원피스나 스커트 등 페미닌룩을 즐겨 입는 여성들의 스타일에서도 자주 엿볼 수 있다. 또한 어떤 룩을 입어도 신발은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는 쿨한 애티튜드가 각광받으며 여성들의 스니커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는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KREAM Vibes Only'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니커즈와 백을 매치해 개성 있게 표현한 모습을 #KREAMVibesOnly 해시태그와 크림 공식 계정(@kream.co.kr)을 태그하여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4인의 우승자를 비롯해 총 54인에게 1,150만 크림 포인트가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크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부터 디자이너, 럭셔리 브랜드의 백과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루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크림(K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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