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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스포츠 사이클 ‘아팔란치아’ 출시

삼천리자전거, 스포츠 사이클 ‘아팔란치아’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3.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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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APPALANCHIA)’의 MTB 및 로드 자전거 2022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팔란치아는 입문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삼천리자전거의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MTB와 로드의 인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2종으로, 고가의 퍼포먼스 자전거에 볼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MTB 신제품 '29 칼라스 20'는 최근 큰 사이즈의 휠을 선호하는 MTB 라이더의 성향을 고려해 29인치 바퀴를 장착했다. 29인치 타이어 특유의 우수한 주행력과 안정감 있는 제동력을 자랑한다. 적은 페달링에도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어 속도 유지가 용이하며, 바퀴 사이즈가 커지면서 접지면도 넓어져 제동력도 향상됐다.

휠의 지름이 커지면서 장애물 돌파력도 강화됐다. 산길의 다양한 장애물도 부담 없이 거뜬하게 넘을 수 있어 주행 속도를 유지하며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이프가 맞닿는 용접면을 연마해 매끄럽게 만드는 ‘스무드 웰딩’ 기법을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산길이나 험지 라이딩에도 차체 충격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다크실버와 무광블랙 두 가지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53만 원이다.

또다른 신제품인 ‘XRS 14G’는 빠른 스피드의 로드자전거에 MTB만의 하드한 주행력을 결합한 제품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그래블 바이크 라인업이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주행력을 자랑한다. 자전거 전용 도로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 비포장도로, 험지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제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포지션으로 주행 가능한 로드용 알루미늄 드롭 바를 장착해 안전한 자세로 주행할 수 있다. 거친 노면 주행시에도 라이딩 피로감이 덜하도록 고급 DDK 메모리폼 안장을 사용했다. 색상은 다크블루그린과 블랙다크실버 두 가지이며, 소비자가는 59만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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