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환상의 디자인' 페라리 데이토나 SP3,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환상의 디자인' 페라리 데이토나 SP3,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01 13: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라리가 데이토나 SP3를 앞세워 레드닷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페라리는 자사의 아이코나 최신작,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그리고812 컴페티치오네와 812 컴페티치오네 A, 그리고 296 GTB가 각각 레드 닷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는 지난 2월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의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역시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우수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페라리 DNA의 기본 요소인 ‘미학’과 ‘기능’ 사이의 공생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페라리 차량을 특별하고 독특하게 만드는 첨단 솔루션을 고안해 오고 있다.

한편 페라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23개의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는 레드 닷 어워드 68년 역사 상 어떠한 자동차 제조업체도 달성하지 못한 경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년간 페라리는 가장 권위있는 상인 최우수상을 7번이나 석권했다. 올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는 FXX-K, 488 GTB, J50, 포르토피노, 몬자 SP1, SF90 스트라달레의 뒤를 이어 7번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FMK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