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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프랑스 최대 커넥티드카 연구소 'UTAC그룹' 손잡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랑스 최대 커넥티드카 연구소 'UTAC그룹' 손잡았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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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이 프랑스 최고의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연구소와 손잡고 기술력을 높인다.

협약을 맺은 프랑스 UTAC그룹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구체적 기술교류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연구원과 UTAC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Δ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 연구개발 Δ미래차 기술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Δ커넥티드 자율주행차(CAV) 기술 및 자동차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새로운 테스트 및 검증 방법 개발 Δ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을 협력한다.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도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로 손꼽히는 UTAC그룹은 1945년에 설립된 프랑스 최대 자동차연구소다. 커넥티드 자율주행연구전담 테크모, 영국 밀부룩 자동차연구소 등 전 세계 6개의 연구시설에서 550여명의 전문가가 미래차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승식 자동차연구원 원장은 "두 기관 간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와 해외를 연계·지원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가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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