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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HEV-GV70 EV 미국 생산 진출 본격화

현대차 싼타페 HEV-GV70 EV 미국 생산 진출 본격화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4.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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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전기차의 미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하며 미국 본토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를 위해 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3억 달러(약 3688억원)을 투자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올해 10월 생산부터 생산되며, GV70 전동화 모델도 생산 준비 중이다.

현대차 미국공장은 현재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싼타크루즈, 싼타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GV70 전기차 투입으로 제네시스는 수출 가속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만2658대가 수출됐는데 이중  79.19%인 4만9621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올해 1분기에는 1만1723대가 팔렸다.  GV70이 4114대로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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