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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하도급 근로자 260명 정규직 발탁 채용

한국지엠, 하도급 근로자 260명 정규직 발탁 채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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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14일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한다.

한국지엠은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발탁 채용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에게 5월 1일부 채용을 제안했다. 

채용 규모는 부평 및 창원 공장 내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하도급 직원 260명이다.

채용될 생산 하도급 직원들은 5월 1일부로 한국지엠의 정규직 직원으로서 한국지엠의 부평과 창원 공장에서 각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품 생산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앞서 한국지엠은 금속노조와의 특별협의체에서의 회사 측 제안을 약속대로 이행하기 위해 대상 도급직 직원들에 대한 세부적인 채용 조건을 논의해 왔다.

한국지엠은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중대한 과제"라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내 생산 하도급 공정 중 선별된 공정에서 근무하는 하도급업체 재직 인원에 대한 발탁 채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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