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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카 거머쥐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카 거머쥐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18 09:52
  • 수정 2022.04.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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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아우디는 순수 전기구동 쿠페 e-트론 GT 콰트로가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카'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트론 GT 콰트로는 지난해 2월 전 세계 첫 선을 보였다.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4도어 쿠페 전기차다. 이번 월드 카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월드 전기차,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카, 올해의 월드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해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열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아우디는 이번 월드 카 어워즈에서 다섯번째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카'를 수상했다. 월드 카 어워드에서는 통산 11번의 수상을 기록했다.

올리버 호프만 아우디 기술 개발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가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에 다섯 번째의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를 안겨줬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면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e-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 역동성과 매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Oscars)’로 불리는 ‘월드 카 어워즈’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상 부문은 올해의 월드카, 올해의 월드 전기차, 올해의 월드 자동차 디자인, 올해의 월드 럭셔리 카,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 올해의 월드 어반 카 등 6개로, 전 세계 100명이 넘는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투표로 부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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