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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쉐보레 SUV ‘타호’ 앰버서더 선정 '폭발적 힘'

SSG 추신수, 쉐보레 SUV ‘타호’ 앰버서더 선정 '폭발적 힘'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4.18 14:04
  • 수정 2022.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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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의 앰버서더로 위촉된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8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타호 앰버서더 추신수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당시부터 ‘추추 트레인’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팀의 리드오프(야구에서 1번 타자)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했다.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보여준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이 타호와 닮은꼴이어서 홍보모델을 맡았다.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 그리고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타호와 잘 맞닿았다는 평가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추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자신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사양과 활용도 높은 넓은 실내 공간"이라며 "타호의 크기와 공간 활용성, 최첨단 안전사양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쉐보레는 이날부터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국내에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트림 7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이 모델은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의 7인승 초대형 SUV로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의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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