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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독일 시험인증 ‘티유브이슈드’ 3년 연속 획득

오토플러스, 독일 시험인증 ‘티유브이슈드’ 3년 연속 획득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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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가 판금과 도장 등 자동차 정비 전문분야에서 독일의 인정을 받았다.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워크샵 프로세스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것.

인증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TÜV SÜD MS CBS’ 규격에 준해 차량 판금 및 도장, 전자 용품, 기계 및 정비 부품 공인 절차 등 차량 정비 시스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ATC는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직영 중고차 정비공장으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인 ‘리본카’가 생산되는 곳이다.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상품화 공정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토플러스는 평가에 앞서 ATC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등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왔다. 

탁송부터 정밀 점검과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확보한 모든 차량 정보가 전용 앱을 통해 전문 정비요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도록 함으로써 품질 관리 오류의 위험을 낮추고 공정 속도를 높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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