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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7’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 공개...20일 데뷔

BMW, ‘i7’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 공개...20일 데뷔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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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출시를 앞둔 ‘i7’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BMW는 독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i7 뒷좌석에 장착된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31인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는 8k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며 화면상으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트위치, 레드불, 투비(Tubi), 아마존 뮤직, 뉴스앱 등의 서비스가 제공됨을 알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신규 X7 및 iX와 유사한 디자인의 조명 프론트 그릴 및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선보인 바 있다.

파워트레인은 iX M60의 것을 공유해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X M60은 스포츠모드에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112.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최대 305마일(490k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V8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버전 및 내연기관 7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오는 20일 미국 뉴욕과 독일 뮌헨, 중국 베이징 등에서 i7 및 신규 7시리즈를 글로벌 공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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