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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 제외 기대감에 오피스텔 시장 들썩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인기

주택수 제외 기대감에 오피스텔 시장 들썩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4.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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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조감도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용 84㎡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 합산에서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총 1,176,473건 이뤄졌으며 전체 건축물 거래량(2,114,309건)의 55.64%를 차지했다. 2020년 아파트 거래량의 비율이 64.61%였던 것과 비교하면 8.97%p 감소했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총 380,849건으로 전체의 18.01%를 차지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것은 물론 전년(13.76%) 대비 4.25%p 높은 수치다.

이처럼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권 회복이 더뎌지고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남다른 모습이다. 실제로 2020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1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해 9월, 11월에는 0.43%의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최근 오피스텔에 높은 수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인천 연수구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전용 84.91㎡는 5억원에 거래됐는데, 같은해 5월 7억 7,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4개월 만에 2억 7,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 서구의 ‘서대구 센트럴자이(2023년 8월 입주 예정)’ 분양권은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대출 및 청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정한 상업시설, 오피스보다는 안정적인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선착순 특별분양 중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난 2017년 분양에 돌입한 만큼 이번 선착순 특별분양에서도 4년 전 분양가 그대로 공급 중인 데다,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잔금유예 90% 혜택, 단지내 상가 1년 무상 임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알짜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남권 신흥 주거중심지 남악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입지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중앙시장, 남악시장이 가까이 있다. 전라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지방검찰청 등 공공기관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오룡초, 오룡중, 남악중, 남악고 등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다. 이 외에도 남악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것은 물론 단지 아래로는 영산강이 우측으로는 남창천이 흐르고 있는 수변 입지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우수한 상품 설계를 갖추는 점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및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일부세대에 한해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남악신도시 최대 규모답게 피크닉가든, 메이플가든, 그라스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 시설과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현재 선착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리 2624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전용 59~84㎡, 1,25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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