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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탄소중립 초등학교에 `환경교육 키트` 제공

폭스바겐, 탄소중립 초등학교에 `환경교육 키트` 제공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4.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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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초등학교 4개교 약 26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환경 교육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에 반려나무를 기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을 복원, 조성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 콘텐츠와 반려나무 등으로 구성된 환경 교육 키트를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제공했다.

환경 교육 키트 안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 우수식물인 아레카야자와 관음죽이 포함됐다. 또 국내 자생종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구분돼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파초일엽을 추가해 학생들이 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화도 지역에 내화성 수종 26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내화성 수종은 직접 화염에 닿지 않으면 연소하지 않거나 잘 연소하지 않아 산불 위험을 낮추고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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