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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을 지키는 든든한 지프, CJ슈퍼레이스 ‘리커버리 카’ 맹활약

서킷을 지키는 든든한 지프, CJ슈퍼레이스 ‘리커버리 카’ 맹활약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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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빠른 레이싱카들이 위험에 빠졌을때 지프가 등장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지프 랭글러 4xe 및 글래디에이터가 ‘리커버리 카’로 투입돼 안전한 경기 운영을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리커버리 카는 경기 중 충돌 사고나 고장 같은 문제로 인해 경주차가 트랙 위 또는 주변에 멈춰 서거나, 파편 혹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물질들이 트랙에 있을 경우 안전하게 위험 요소를 제거해 경기가 신속하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하이드로 블루 컬러의 지프 랭글러 4xe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글래디에이터가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 강인한 견인력으로 경주차를 신속히 견일할 리커버리 카로 투입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랭글러 4xe는 최대 견인하중 1587㎏, 연결대수직하중 79㎏의 힘을 발휘하며, 글래디에이터는 이를 뛰어넘는 최대 견인하중 2721㎏, 연결대수직하중 136㎏을 자랑한다.

CJ슈퍼레이스는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개막전에서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 김종겸과 서한 GP 정경훈이 각각 슈퍼6000과 금호 G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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