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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상용차, 436대 지난해보다 5% 이상 성장…"볼보트럭 1위"

3월 수입상용차, 436대 지난해보다 5% 이상 성장…"볼보트럭 1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26 15:22
  • 수정 2022.04.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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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 상용차 시장에 지난해보다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볼보트럭은 시장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6일 3월 수입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 성장한 43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214대, 스카니아 134대, 만 75대, 메르세데스-벤츠 13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9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덤프 104대, 트랙터 100대, 버스 23대, 카고 12대 순으로 집계됐다.

특장 판매량을 보면 볼보트럭 97대, 스카니아 55대, 만 41대, 벤츠 13대 등이다. 덤프는 볼보트럭 50대, 스카니아 46대, 만 4대, 벤츠 4대로 집계됐다. 트랙터는 볼보트럭 63대, 스카니아 25대, 만 7대, 벤츠 5대로 나타났다. 카고는 스카니아 8대, 볼보트럭 4대다.

올 1분기 누적 수입 상용차 판매량은 12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성장했다. 누적 판매 1위 역시 볼보트럭으로, 6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3.1% 늘어난 것이자, 전체 시장의 48.2%에 해당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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