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스타 해밀턴, 유럽축구 EPL 첼시팀 '4조2천억' 인수에 합류한다
F1 스타 해밀턴, 유럽축구 EPL 첼시팀 '4조2천억' 인수에 합류한다
  • 김기홍
  • 승인 2022.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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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F1)이 영국프로축구 첼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F1 자동차경주에서 7회 월드챔피언을 지낸 해밀턴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팀의 인수전에 투자를 하겠다는 외신보도가 최근 나왔다.

여기에는 테니스 스타인 세리나 윌리엄스도 가세했다. 글로벌 스포츠 스타인 두 사람은 각각 1천만파운드(약 161억 9000만원)로 추정되는 금액을 입찰에 투자한다.

또한 전 EPL 리버풀 회장인 마틴 브로턴도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게 된다. 첼시 팀은 러시아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소유인데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팀을 더이상 운영하지 못할 정도의 위기에 처했다.

해밀턴은 평소 패션 브랜드나 힙합 음악에도 심취해 각종 사업을 운영하는 멀티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최고의 자동차경주 드라이버로 미하엘 슈마허(통산 7회 챔피언)와 어깨를 나란히 한뒤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는 것.

이밖에도 첼시 인수전에는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부분적 소유주와 NBA 보스턴 셀틱스 공동 구단주 등도 함께 나선다.

첼시 팀은 우리 돈으로 약 4조 2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누구의 손에 넘어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