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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도심 속 녹색공간 `도시 숲 프로젝트` 실시

벤츠 사회공헌위, 도심 속 녹색공간 `도시 숲 프로젝트` 실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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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서울시 푸른도시국 유영봉 국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숲을 통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사회공헌위는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공간에 나무를 심어 '도시 숲' 조성에 나서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 상반기 구로구 천왕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서초구 서초동 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강동구 상일동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등에 대한 녹화 및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도심 속 녹색 공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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