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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레이서 강진, 로탁스 맥스 개막전 우승!

카트레이서 강진, 로탁스 맥스 개막전 우승!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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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레이서 강진(18, 스피드파크)이 2022 로탁스 맥스 챌린지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진은 지난 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로탁스 맥스 챌린지'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7랩을 13분15초476의 기록으로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강진 선수는 결승부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결승 순위를 결정짓는 예선에서 이규호(14, 피노카트)선수가 폴포지션과 레이스1,2 모두 1위로 체커를 받았으나, 프리파이널에서 스타트미스 판정으로 5그리드 순위가 강등 되면서 강진이 맨 앞에 서게 된 것.

이후 프리파이널에서부터 매섭게 랩타임 끌어 올리던 강진 선수는 결승에서도 베스트랩을 기록하며,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이어 2위는 이규호(14,피노카트) 3위는 임지완(16.프로젝트K)이 차지했다.

이처럼 강진은 개막전 45명의 역대 가장 많은 엔트리를 기록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시즌 챔피언을 향해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와함께 2단 미션카트 카테고리인 DD2클래스에선 박준의(17. 피노카트), DD2마스터 조으뜸(JM카트)이 우승을 거뒀다.

주니어 클래스에선 최정현(14. 피노카트)이, 맥스마스터클래스는 김한식(36,스피드파크), 미니 클래스는 이민재(10. 피노카트), 노비스 클래스에선 송예림(15 피노카트)이 우승을 거뒀다.

잰틀맨 클래스는 임지훈(34. 스피드파크)이,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김민재(8. 피노카트)가 우승을 거뒀고, 미취학 아동 클래스인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에서는 고은우(6 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2 로탁스 맥스 챌린지’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피노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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