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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3 K8’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높였다

기아 ‘The 2023 K8’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높였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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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기모델 K8이 선호도 높은 알짜배기 옵션을 적용해 새로 출시된다.

기아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2일 출시했다.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이룬 모델이다.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한 것.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한 게 특징이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컴포트 옵션을 적용해야만 선택 가능했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단독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오버헤드콘솔램프 스위치 조명 추가와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를 증대했다. USB C타입 충전포트는 기본 적용을 했고,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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