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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별똥별 NFT 판매, 이더리움 기반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았다

현대차 별똥별 NFT 판매, 이더리움 기반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았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5.03 12:22
  • 수정 2022.05.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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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별똥별 NFT를 공식 판매하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펼쳐 나간다.

현대차는 지난 4월 NFT 시장 진입을 선포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4월 20일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뜨거운 관심속에 매진됐다.

NFT 시장에 진입한 현대자동차는 런칭 이후 팔로워 수가 급격히 늘면서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구축됐다. 트위터(8.6만), 디스코드(12.7만)등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밈(meme), 팬 아트(Fan art)등을 올리면서 현대 공식 NF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대차는 오는 9일~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0,000개를 판매한다. 5월 2일 런칭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대상은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으로,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되어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고객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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