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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한국GM, ‘세이프티 히어로즈’ 시상

"안전이 최우선!" 한국GM, ‘세이프티 히어로즈’ 시상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4 16:55
  • 수정 2022.05.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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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 사업장 최고 안전 책임자(앞줄 좌측에서 두번째, Wayne O'Brien, Chief Safety Officer of GM Korea)가 세이프티 히어로즈 및 생산부문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GM이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가졌다. 

한국GM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와 '세이프티 히어로즈 시승식'을 열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Safety Review Board)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은 물론,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GM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GM은 미국에서 지정한 4월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을 맞아 GM 글로벌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실제로 4월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과 연계해 주의산만 운전 및 보행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5월 중 개최할 계획이며, 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안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제출, 예선을 통과한 총 30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12작을 최종 선정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웨인 오브라이언(Wayne O’Brien) GM 한국 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는 안전한 작업 절차를 준수하고 매일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장 안전 영웅으로 선정된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성기 기술선임은 “엔진 마운팅 브라켓 체결 작업 중 장비의 중심이 맞지 않은 것을 발견, 신속한 연락, 조치, 개선함으로써 중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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