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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핵심 공약 '대출 규제 완화'…수익형 부동산 전망 밝아

새 정부 핵심 공약 '대출 규제 완화'…수익형 부동산 전망 밝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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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조감도

이달 정권 교체와 함께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대출 규제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부동산대책 TF를 신설했다. 일찌감치 대출 및 세금 규제 완화, 임대차 시장 안정 등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대출이 완화되고 시중에 돈이 풀리면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파트 가격이 치솟아 있는 데다 청약 과열 현상으로 신규 분양을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인수위 부동산 TF 발표에 따르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이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피스텔 시장은 벌써부터 꿈틀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용산구의 ‘이안용산1차’ 전용 73.56㎡가 9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일 면적 직전 최고가가 지난해 7월 거래된 7억 9,000만원으로 8개월 만에 1억원이 넘게 올랐다. 또한 3월 인천 남동구의 ‘논현2차푸르지오시티’ 전용 63.29㎡가 1억 8,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 단지는 지난 2월 시세가 1억 6,500만원~1억 7,500만원으로 떨어졌다가 대선 후 바로 회복한 것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대출 규제 완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규제가 풀린다는 기대감에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보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머지않아 이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주거용 오피스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빠른 투자 수익을 노려볼 수 있는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분양에 돌입해 4년 전 가격 그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데다, 계약 후 바로 입주 또는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전남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남악신도시에 들어서며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중앙시장, 남악시장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남악신도시에 전라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며 행정타운이 조성돼 있는 만큼 이 단지 역시 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오룡초, 오룡중, 남악중, 남악고 등 12년 내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을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남악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것은 물론 단지 아래로는 영산강이 우측으로는 남창천이 흐르고 있는 수변 입지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및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일부세대에 한해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남악신도시 최대 규모답게 피크닉가든, 메이플가든, 그라스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 시설과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한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전용 59~84㎡, 1,258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특별분양 중으로 잔금유예 90% 혜택 및 단지내 상가 1년 무상 임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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