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4.21% 증가하였으며 화제의 중심에는 배우 노윤서, 최영준, 박지환, 배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윤서가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3위의 배현성까지 작품의 조연들이 큰 활약을 한 것이다. 이외에도 신민아(6위), 이병헌(10위)까지 동시에 화제가 되면서 주연과 조연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것이 인기 상승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2위의 JTBC ‘나의 해방일지’ 또한 화제성이 상승 중인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기록을 3주 연속 경신 중이며 손석구와 김지원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여기에 이엘이 전주 대비 25계단 상승한 2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차주 ‘우리들의 블루스’와의 화제성 경쟁의 폭이 좁혀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위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인 가운데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7계단 오른 4위로 종영되었다. 이외에도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6위로, KBS1 ‘태종 이방원’이 7위로 종영되었으며 신작인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방송 첫 주에 10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 2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4월 25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